충북문화원연합회 외 8개 기관 기관장 및 30여명 참여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정책수립 협력 등 협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지난 1일 '충북문화예술 광역클러스터 구축'(이하 광역클러스터) 협약식을 충북의 9개 예술단체, 유관기관, 문화재단 기관장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들 단체는 협약을 통해 충북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정책수립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정보 공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인프라 활용 협력, 충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운영 협력 등 4개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역클러스터는 문화예술을 통해 충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광역클러스터 구축 협약에는 충북문화원연합회(회장 류귀현)와 충북예총(회장 임승빈) 그리고 충북민예총(이사장 유순웅) 등 3개 예술단체와 도 출자출연기관으로 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을 비롯해 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원건), 충북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 등이다. 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롯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김호일), 충주중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송재준) 등 총 9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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