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청이 청풍유스호스텔에서 '꽃보다 가족캠프'를 실시했다./단양교육청 제공
단양교육청이 청풍유스호스텔에서 '꽃보다 가족캠프'를 실시했다./단양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청풍유스호스텔에서 관내 초등학교 12가족 45명을 대상으로 행복이 피어나는 '꽃보다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첫째날은 여는마당으로 가족애를 증진시키는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레크레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리'라는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어울림 활동도 펼쳤다.

둘째날은 체육활동의 일환으로 미니올림픽을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을 높여 가족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을 깨닫고, 서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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