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대학교(총장 채훈관) 유아교육과가 7일 영동본교 명현관 야외무대에서 제9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U1대학교(총장 채훈관) 유아교육과가 7일 영동본교 명현관 야외무대에서 제9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작은 음악회는 U1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 예술적 감성과 소양을 배양하기 위한 '문화예술 특성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과 1~2년 학생들이 유아리듬악기 전공 수업을 통해 배운 다양한 곡들을 재학생, 교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공연에서는 놀이공원 솜사탕, My way, 뽀로로, 폴리, 인생의 회전목마, 연가, 할아버지 11개월, 아프리카 심포니 등의 곡들이 1, 2부에 걸쳐 연주됐다.

경형재 학과장은 "재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열정적으로 준비한 작은 음악회는 6월의 싱그러운 자연 풍경과 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학업과 업무에 지친 구성원들의 감성을 치유해 주었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유아교사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소통, 배려,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인성함양 등 교육적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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