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경선 결과 발표'에서 한범덕 후보가 최종득표율 51.1%를 획득하면서 후보로 확정됐다. / 신동빈
9일 청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경선 결과 발표'에서 한범덕 후보가 최종득표율 51.1%를 획득하면서 후보로 확정됐다. / 신동빈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는 7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많은 유권자들의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6월 8일~9일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이라며 "13일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사전투표일을 이용해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투표 참여는 선거 민주주의의 완성이자 시작"이라며 "청주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새로운 청주를 맞이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발 앞선 선택이 청주의 운명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안전한 청주, 행복한 청주, 미래를 여는 청주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뒤 처음 열리는 선거"라며 "전쟁의 위험이 사라지고 평화로 가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첫 번째 선거인만큼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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