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결과 오는 22일 수험생에게 배부

충북도교육청 전경 / 중부매일 DB
충북도교육청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7일 시행됐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1만4천951명(재학생 1만4천123명, 졸업생 828명)이 응시해 수능시험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청주(청주시, 진천군, 괴산군, 증평군), 충주(충주시, 음성군), 제천(제천시, 단양군), 옥천(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등 4개 시험지구 80개(73개 고교, 7개 학원)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평가는 수능과 같은 과목으로 치러졌으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오지선다형으로 출제됐다.

평가 결과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같은 방법으로 채점해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했으며, 도내에서 고1은 59교 1만845명이, 고2는 58교 1만2595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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