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는 충주경찰서, ㈜ADT캡스 무인경비 직원들과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7일 오후 충주캠퍼스 교내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행위를 예방하고 교통대 학생들의 안전한 캠퍼스 환경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이날 학생들이 동행해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되는 카메라를 집중 점검하고 화장실 벽면이 훼손됐는지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하면서 경찰관의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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