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1군 건설사인 ㈜원건설(대표 김민호)이 지난 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2천50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동남지구 힐데스하임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에서 기증 받은 축하 쌀 화환이다.

㈜원건설 김민호 대표는 "동남지구 힐데스하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꽃 화환대신 쌀 화환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는데 흔쾌히 지인과 관련 업체에서 많은 축하와 함께 쌀 화환을 보내줬다"며 "우리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이웃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지구 힐데스하임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910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