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 중부매일 DB
류한우 자유한국당 단양군수 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류한우(68)자유한국당 단양군수 후보가 "지난해 단양군에 1천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며 관광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단양군이 바야흐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했으며, 체류형 관광산업이야말로 단양의 종합발전 전략이자 미래 지향산업으로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올 연말이면 단양수중보가 완공되는데 관광청사진으로 뱃길과 땅길, 하늘 길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여 뱃길을 따라 다양한 관광시설을 돌아보고 체험하는 신개념 관광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양호 낭만뱃길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레일바이크, 북벽 테마파크, 소백산 케이블카 등도 설치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체류형 제1의 관광지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그는 "단양호 달맞이길, 국가지질공원 인증, 별다른 동화마을, 지질예술공원, 단양승마체험장, 민물고기 축양장 등도 조기에 착공해 체류형 관광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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