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표창장 전달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 김나윤(왼쪽 두번째), 임혜진(왼쪽 세번째) 계장이 보이스피싱을 막아 제천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농협 제천시지부 제공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 김나윤(왼쪽 두번째), 임혜진(왼쪽 세번째) 계장이 보이스피싱을 막아 제천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농협 제천시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 김나윤(왼쪽 두번째), 임혜진(왼쪽 세번째) 계장이 보이스피싱을 막아 제천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들 두 직원은 지난 1일 50대 후반의 여성이 정기적금을 해지한 뒤 3천700만원을 현금으로 요구하자,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수표로 인출하라'고 시간을 끌며 경찰에 신고했다.

제천경찰서는 고객의 자산을 지킨 두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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