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범, 한경옥)는 12일 여름철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살충제 분무 소독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하는 위생해충의 발생을 억제하고 감염병을 예방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난 4월 주민자율방역단을 편성하여 취약지 34개소 및 신고 접수지역을 순차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범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취약지역까지 항상 방역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걱정 없는 성화개신죽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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