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는 관내 36개소의 공폐가에 대해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음성경찰서 제공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는 관내 36개소의 공폐가에 대해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음성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김기영) 설성지구대는 음성읍 관내 16개소, 원남면 5개소, 소이면 15개소 등 총 36개소에 대한 범죄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야간 공폐가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범죄취약지역의 CCTV 등 방범시설 미비, 성폭행·청소년 범죄악용에 대한 취약요인제거 등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집중수색활동과 더불어 관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반영해 필요시 집중순찰지역으로 등록·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환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장은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공폐가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기적 수색으로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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