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장안두레농요 현장재현 모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오는 10월 제주도 성읍민속마을에서 개최될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장안두레농요'가 16일 보은군 장안면에서 재현됐다.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회장 고옥진)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회장에서의 정형화된 경연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재연해 봄으로써 작품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여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기사 6월 14일 16면>

'장안두레농요'는 지난해 충청북도가 주최한 제23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일반부 대상을 차지해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성읍민속마을에서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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