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학부모 71명 참여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5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1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5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1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보은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 특수교육지원센터가 15일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연합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1명이 대전 '렛루즈어드벤처파크'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찾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제공하는 직업체험관에서 적성과 흥미에 맞는 실습과 진로 탐색활동 10개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나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유·초등학생들은 '렛루즈어드벤처파크'에서 다양한 실내놀이를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클라이밍, 범퍼카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와 놀이활동에 참여하며 건전한 실내 놀이문화를 배우고, 또래와 협동하고 배려하며 바른 인성을 내면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보은교육지원청 류인협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