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장단연합회(회장 이봉주)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20일 화랑관에서 이장 290여 명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장단 한마음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해마다 열린다.

오전 10시 예선과 축하 공연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배구, 윷놀이 등 체육대회가 치러지고 오후 2시부터는 읍면 대항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배성자(진천읍 영화마을), 김종국(덕산면 매산마을), 이재영(초평면 상촌마을), 조윤덕(문백면 장두마을), 김주학(백곡면 상백마을), 이인해(이월면 신당마을), 심광섭(광혜원면 무수마을)씨 등 이장 7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