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호 경사·박지은 순경 선정

조경호 경사에 시상 /충북경찰청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은 지난 15일 5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5월 중 두드림 우수사례에 선정된 직원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5월 두드림 우수사례 1위에 선정된 청주흥덕경찰서 기동순찰대 조경호 경사는 옷장 안에서 드라이줄로 목을 맨 채 의식이 없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 후 병원에 후송한 사례다.

박지은 순경에 시상 /충북경찰청 제공

 

2위에 선정된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지은 순경은 휴대폰 위치정보를 통해 발견한 요구조자가 경찰관을 보고 도주하는 것을 주변 순찰차량에 공조 요청해 약 25km 가량 추격해 요구조자를 구조 후 신병을 가족에게 인계한 사례로 선정됐다.

남택화 충북청장은 두드림 우수사례 1위에 선정된 직원에게 경찰청장 표창과 부상품을, 2위에 선정된 직원에게는 지방청장 표창과 부상품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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