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주민 대상 원데이 클래스 운영

청주시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 지역 주민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26일 마음쉼터 카페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 장면.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 지역 주민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26일 마음쉼터 카페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일 청 만들기'를 진행해 지역주민과 센터 이용회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연 6회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8월 '수채화 그리기' ▶9월 '명절음식 만들기' ▶11월 드립백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기풍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곳으로 정신건강의 벽을 낮추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명희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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