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발표회, 작품전시회, 동아리 체험장

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20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강사와 교육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고, 느끼고, 나누는 제23기 평생교육 수료식과 학습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천678명을 대표해 한글·엑셀반 권상득 씨 등 4명이 결실의 수료증을 받았다.

학습발표회에서는 11개 과정 수강생 153명이 한 학기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각 강좌의 특성을 살려 발표했고, 요리 등 39개 강좌의 작품 550여 점이 오는 22일까지 전시실에서 전시돼 배움을 공유한다.

권오순 평생학습관장은 "4개월 동안 열심히 배운 학습결과를 여러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평생학습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자기개발에 노력한 수강생들 모두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학습욕구에 만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