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흥식)은 지난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18년 장기요양 급여 제공 우수사례 전국 경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령화 시대의 대표적인 사회 안전망인 장기요양보험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요양보호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노인요양원은 지난 5월에 열린 지역 본부별 대회에서 최우수 프로그램만을 뽑아 평가하는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특화 프로그램과 서비스 사례 심사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흥식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1년부터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 특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사례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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