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26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민회관, 장례식장,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 공중화장실 4곳과 군청사 화장실 등 5곳에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몰래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진천경찰서와 충북지방경찰청이 진천터미널, 수영장, 대학 및 도서관에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군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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