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문화의집, 아동·장애우·다문화 복지 시설 대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흥덕문화의집은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방문희망기관을 모집한다.

책 읽어주기 관련 교육을 이수한 봉사단 2인 1조가 신청 시설에 찾아가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느낌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 1석 2조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책을 통한 소통을, 은퇴 후 즐거운 노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제공할 수 있다.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방문을 원하는 기관은 흥덕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마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원하는 기업은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대상 기관은 아동·장애우·다문화 복지 시설로 주 1회 방문하게 된다. 문의 ☎ 043-274-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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