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송동 직원들이 친절교육을 받고 있다. / 공주시 월송동사무소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월송동(동장 성낙묵)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에 걸맞게 민원인에게 감동과 행복을 안겨주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월송동은 올해 1월부터 주1회 직원들이 자체 교육 강사가 되어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월 1회 전직 공무원의 재능기부로 인한 전문교육강사의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고품격 민원서비스로 감동을 제공하며, 민원실무 경험이 많은 퇴직 공무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업무활용도가 높고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공주시청 퇴직공무원 류병도 강사의 강의를 통해 공무원이 실천해야 할 행정서비스, 방문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맞이하기, 청렴 등의 교육을 실시, 고품질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성낙묵 월송동장은 "내부모 내형제 대하듯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로 내방하시는 민원인에게 감동과 행복을 안겨주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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