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 & 비올리스트 김재윤 공연
6월 28일 저녁 7시 30분 동부창고34동 다목적홀서

김재윤(왼쪽) 비올리스트와 이현애 바이올리니스트.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김재윤(왼쪽) 비올리스트와 이현애 바이올리니스트.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제51회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청주하우스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와 비올리스트 김재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는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거쳐 영국의 런던 길드홀 음악대학에서 데이비드 카케노 교수에게 사사 받았고, 전액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석사과정, 최고연주자 과정를 거쳐 펠로우십 과정을 마쳤다.

현재 Korean Chamber Orchestra(구 서울바로크합주단)와 Forstmann Quartett, Project Soloists의 멤버로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양대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세종대, 서울중앙음악원 초빙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 계원예고, 계원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김재윤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도독해 Robert Schumann Hochschule 등에서 비올라 독주 과정 (Diplom 및 Konzertexamen과정)을 졸업했으며 실내악 과정을 최우수 졸업했다.

현재 Forstmann Quartett 멤버와 Korean Chamber Orchestra 수석단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충남대, 선화예고에 출강중이다.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과 연주자가 함께 와인을 즐기는 간단한 리셉션을 제공한다. 관람료는 1만원(어린이·청소년 5천원)이며, 자세한 공연관련 사항은 홈페이지(http://chongjuhc.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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