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으로 '갈마동 갤러리휴리움 신축공사' 등 3곳을 선정했다. / 대전시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올해 민간건축 우수 공사장으로 갈마동 갤러리휴리움 신축공사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번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은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효과 ▶지역업체 참여 등 8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외부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관련단체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평가하는 검증과정을 거쳐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둔산동 현경프라자 크리닉 신축공사와 갈마동 갤러리휴리움 신축공사는 품질 및 시공관리, 안전관리, 지역경제 기여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도룡동 SK VIEW 신축공사는 품질 및 시공관리, 환경친화기여도 부문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 "우수공사장 선정은 직·간접적으로 건축물의 안전시공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시공사 및 감리사에 대한 시장 표창과 함께 대학생 등의 현장학습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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