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정 초청 해피트레인 운행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에 초청된 관내 다자녀 가정 41명이 탑승을 앞두고 기차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제공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에 초청된 관내 다자녀 가정 41명이 탑승을 앞두고 기차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전재근)는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관내 다자녀 가정을 초청해 '우리가족 행복충전!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해피트레인' 행사는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지역주민 등에게 기차여행 등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코레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관내 다자녀 가정 41명은 무궁화호를 이용해 청와대 녹지원과 영빈관 방문, 경복궁 관람, 한복무료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전재근 본부장은 "다자녀 가정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북본부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할 것이며 유연근무제 확대, 사내 어린이집 활성화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저출산 및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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