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노인회 분회장,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등 기관단체장 14여명은 지난 29일 음성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2018년 어버이날 행사 평가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음성군청 제공
음성읍 노인회 분회장,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등 기관단체장 14여명은 지난 29일 음성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2018년 어버이날 행사 평가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음성군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읍 노인회 분회장,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등 기관단체장 14여명은 지난 29일 음성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2018년 어버이날 행사 평가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기관단체장들은 2018년의 어버이날 행사와 관련, 행사를 주관했던 음성청년회의소의 노고를 치하했고, 2019년에 더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러 의견 중, 현행대로 개최하되 공모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로 주관단체를 선정, 행사를 추진하는 것으로 개략적인 행사개최 방법을 정했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어버이날의 수요자인 어르신들이 원하는 대로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맞고 주관단체 및 기관단체들이 협조해 어르신들이 행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한 음성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 행사에 큰 도움을 준 여러 기관단체장에게 감사하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