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계보은연합회와 재난관리자원 협약 체결

전국건설기계보은연합회의 지난해 수해복구 장면
전국건설기계보은연합회의 지난해 수해복구 장면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3일 군수실에서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전국건설기계보은연합회(회장 이주형)와 재난관리자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건설기계보은연합회와 군은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상호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전국건설기계보은연합회는 2001년에 창립됐으며, 굴삭기 63대, 덤프 12대 등 총90대의 건설기계가 소속돼 있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복구에 필요한 자원을 투입할 수 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