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4~6일 강원도 강릉서

2017년 공감워크숍 유앤미 단체사진. / 한광연 제공
2017년 공감워크숍 유앤미 단체사진. / 한광연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의 연합체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회장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7월 4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공감워크숍 유앤미'를 진행한다.

전국 문화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감워크숍 유앤미는 매년 함께 추진하는 (재)강원문화재단을 비롯해 올해에는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전지연, 회장 손경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까지 가세해 광역과 기초 문화재단이 망라된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문화비전 2030 정책'을 주제로 인천문화재단 손동혁 팀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2일차에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교수의 특강과 최혜자 교수의 '문화다양성과 젠더' 특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과 자유토크 콘서트, 놀이워크숍, 3일차 '업의 가치' 특강 등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식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사무처장은 "전국의 문화재단 실무자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는 물론 앞으로 지역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주인공들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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