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제3대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4일 본회의장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초청내빈, 의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당진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기재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3대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견제·감시를 하는 동시에 정책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고 지역민들에게 제시한 많은 공약들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은 물론 선진 지방자치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3대 시의회는 다년간의 의정활동경험이 풍부한 재선이상 의원 4명과 초선의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의원들의 임기는 2022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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