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야외무대서 '인디밴드 잔나비 콘서트'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한봉규)은 7월 7일 오후 7시에 2018 박물관 문화향연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잔나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별도 예약이나 입장권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12년에 결성한 인디밴드 '잔나비'는 1992년생 원숭이띠 동갑내기 친구들로 이루어졌다. 작사, 작곡, 편곡부터 다양한 커버곡까지 소화 가능하며, 멋져 보이는 음악보다는 어려서부터 좋아해 온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는 밴드다.

2016년 8월 첫 정규 앨범 '몽키호텔'을 발표한 바 있으며, EBS 스페이스 공감,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윤종신 편' 등의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드라마 OST, 다양한 축제에서 개성 넘치는 보컬과 무대 매너로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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