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도네시아 오픈장애인탁구대회에 출전한 충북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충북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이 2018 인도네시아 오픈장애인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15개국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2018 인도네시아 오픈장애인탁구대회에서 충북실업팀은 정규영, 김군해, 박홍규, 김영성, 김형권 선수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이중근 사무처장은 "지난해 창단한 탁구실업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안파라게임에서도 충북장애인탁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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