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사)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홍보에 함께 나선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4일 (사)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비룡)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청주시의 대표적 유산인 '직지'의 우수성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올해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꿀맛나는 직지쓰기', '글·공 잡기 놀이'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인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조직위는 각종 홍보물에 공식 스폰서인 (사)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게재하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에 한해 무료로 영유아 오감발달 교육체험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한편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