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오는 9일부터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소방 건축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 4명(소방공무원 2명, 군청 건축담당자 1명, 청년조사보조인력 1명)으로 구성된다.

조사반은 오는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제천과 밀양 등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성이 상존하는 지역 내 600여 개 건물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조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군민 3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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