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5% 이상 고용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8월말까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신청을 받는다.

노인 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는 충북도가 2014년 전국 처음으로 민간 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5% 이상 고용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충북도는 신청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되고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 마케팅과 해외 판촉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서는 증평군청 주민복지실(835 3533)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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