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팀 재활사업 담당자 이태영씨가 지난달 29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이 주최한'2018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전국통합성과대회'에서 재활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전국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종합점검과 분석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우수사례와 재활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대회이다.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팀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계층인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접 의료현장에서 성실하게 대민업무를 수행한 결과 전국 보건소 중에서 사업점수가 가장 우수하고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되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