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문명 국제포럼 참석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 대표단(단장 류순현 행정부시장)이 "중국 구이저우성을 방문, 양 지방정부간 우호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구이저우성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방문 기간 중 구이저우성이 개최한 생태문명 국제포럼에 참석하고, 구이저우성 부성장 면담도 진행됐다.

양 지방정부는 한중 관계의 증진과 동북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빅데이터·ICT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상호간 공무원 파견을 위해 실무합의서를 체결했다.

한편 세종시와 구이저우성은 2016년 7월에 우호협정을 체결, 작년 12월 세종시의회와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간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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