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민선7기 충북의 지방의회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역량 강화 워크숍이 9~10일 이틀간 열린다.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충북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원들의 현장능력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실무 위주로 준비됐고 의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변재일 도당위원장의 문재인 정부 혁신성장 특강과 예산·결산 심의를 위한 강의 등이 마련되며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의 '6·13지방선거 평가와 지방의원의 자세'라는 주제 강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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