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9일 사학연금회관(서구 한밭대로 809)에 마련된 임시청사에서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상의 회장, 청주상의 회장, 충남북부상의 회장, 대전지방국세동우회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국세청 임시청사는 사학연금회관 20개 층 중 8개 층, 5천950㎡ 규모이다. 이달 9일부터 신청사가 완공되는 2020년 12월까지 사용된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4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법동 청사를 철거하고 연면적 2만670㎡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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