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 4주년을 맞으면서 맞춤형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음성군 제공
음성군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 4주년을 맞으면서 맞춤형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 4주년을 맞으면서 맞춤형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음성군 보건소는 지난 2014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 맹동 혁신도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보건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신체운동(건강체조댄스, 에어로빅, 요가, 벨리, 스포츠댄스 등) 및 맞춤형 영양사업,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노년·성인·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의 필요와 요구도 파악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실천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중이다.

또한 관내 지역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혁신도시 내 건강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홍범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참여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 친화적 혁신도시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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