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에서 취항 기념 이벤트

에어 프랑스가 지난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누리 볼룸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를 초청해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에어 프랑스 제공
에어 프랑스가 지난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누리 볼룸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를 초청해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에어프랑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유럽항공사로서는 최초로 지난 1983년 7월 4일 한국에 첫 취항한 에어 프랑스가 지난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누리 볼룸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를 초청해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방송인 오상진씨가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 취항 35주년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에어프랑스를 성원해 준 파트너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에어프랑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35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도 제작해 긴 역사를 소개했다.

에어프랑스는 또 지난 7월 4일 취항일에 인천공항에서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 행사도 가졌다.

이날 인천~파리 항공편에 탑승하시는 모든 승객들께 35주년 로고가 새겨진 마카롱을 나눠줬으며 조종사, 승무원들과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통해 에어프랑스 KLM은 전세계 116개국 314개 도시로 취항하고 있으며, 유럽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는 두 허브 공항을 거점으로 가장 효율적인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 프랑스는 서울에서 파리로 매일 2편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포함)의 항공편을 BOEING 777기종으로 운항하고 있다. 특히 에어프랑스 2018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하계 시즌에 맞춰 서울~파리 노선을 주 3회 추가해 에어프랑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하루 최대 3편의 항공편 중 편리한 시간대를 선택해 여행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