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오송역서 가두캠페인

충북농협 김태종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10일 KTX오송역에서 "여름휴가는 시원한 농촌에서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 김태종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10일 KTX오송역에서 "여름휴가는 시원한 농촌에서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충북농협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10일 KTX오송역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시원한 농촌에서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의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축질병과 집중호우, 냉해 피해 등으로 침체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농촌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종 본부장은 "농촌 관광객 확대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찾아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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