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본회의 개회…경찰청장·대법권 후보자 인사천문 일정도 확정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일정과 원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끝낸 원내대표들이 국회 정상화에 합의를 한 후 홍영표 원내대표가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병완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2018.07.10. / 뉴시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일정과 원구성을 위한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끝낸 원내대표들이 국회 정상화에 합의를 한 후 홍영표 원내대표가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병완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2018.07.10. / 뉴시스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여야 4당은 오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2주간 7월 임시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의 일정도 확정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회동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찰청장 후보 인사청문회 19일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 23~25일 ▶7월 국회를 마무리하는 본회의 26일 개최 등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