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품바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워크숍을 11∼12일 까지 1박2일간 개최했다./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품바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워크숍을 11∼12일 까지 1박2일간 개최했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품바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워크숍을 11∼12일 까지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1박 2일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23∼27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9회 음성품바축제'에 대한 냉철한 평가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음성품바축제 20주년을 맞아 특별행사와 이벤트 등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의 몰입 환경 조성하기 위해 타 지역으로 장소를 정하고 전원 합숙을 유도했으며, 축제 전문가 진행으로 마라톤 토론을 하고 전문가 컨설팅, 합리적 결론 도출 등의 과정으로 심도 있는 위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은숙 문화홍보과장은 "음성품바축제 워크숍을 통해 축제에 대한 명확한 평가분석과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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