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숙 난계로터리 회장
김향숙 난계로터리 회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사랑 나눔의 봉사를 실천해 온정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2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 난계로타리 클럽 10대 회장에 취임한 김향숙(49)씨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날 취임한 신임 김향숙 회장이 2018-2019회기를 이끌게 된다.

2009년 창립된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2017-2018회기에는 고추장담그기·난계국악축제 부스운영 등 자체사업을 통하여 청소년 장학사업 및 장애인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우물 파주기 사업, 화장실 지어주기 동참 등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8-2019회기에도 통해 손길 닿는 모든 곳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향숙 회장은 영동읍에서 '피부&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배우자 이용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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