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무극초, 학부모 1일 진로 교사 운영.

음성 무극초(교장 한백순)는 지난 9∼13일까지 진로체험주간을 운영,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 무극초(교장 한백순)는 지난 9∼13일까지 진로체험주간을 운영,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무극초(교장 한백순)는 지난 9∼13일까지 진로체험주간을 운영,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꿈을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오늘은 엄마가 선생님!'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은 엄마가 선생님!' 프로그램은 1~6학년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각양각색의 직업을 가진 학부모를 1일 진로 교사로 모셔 직업 이야기 듣기, 직업 체험 등을 교육기부 형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활동에는 6개 학급 10여명의 학부모들이 적극 참여해 학생들이 헤어디자이너, 쉐프, 동화작가, 역사가 등의 직업 탐색과 체험을 하는 시간을 운영했다.

교육기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소중한 경험 이었다"라고 말했다.

한백순 무극초 교장은 "학부모 진로 수업을 통해 다양한 부모님의 직업을 알아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 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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