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가 2019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 행정을 펼치고 있다.

홍 군수는 지난 13일 열악한 재정 상황을 극복하고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와 고용환경예산과를 찾아 증평읍 연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 저감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증평읍 선도지구 사업, 증평종합운동장과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품 행정을 통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