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민선7기 제 10대 충주시장으로 취임한 조길형 충주시장이 16일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 본격 가동에 앞서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 구윤철 예산실장과 안일환 예산총괄 심의관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중부내륙선철도건설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건설 ▶대한민국호수공원 체험관광벨트조성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조성 ▶중부권 통합의학센터건립 ▶댐지역 유기농복합타운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기획재정부 이어 국토교통부도 방문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국가산단에 충주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8월 말까지 주요 쟁점사업 심의가 마무리 되면 국무회의 의결 후 9월 2일까지 국회로 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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