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병천면(면장 장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18일 충남가톨릭 농수산물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 80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는 행복나르샤 물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살펴보는 등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또한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5명도 참여해 물품 나눔 봉사를 함께했으며 이들은 올해 4월부터 물품 나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물품나눔 행사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담은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진옥 단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행복키움지원단원 여러분과 시설관리공단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행복키움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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