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희망오름 작품전시회가 7월 18일부터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2018년 희망오름 작품전시회가 7월 18일부터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76곳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공예·종이접기·도자기 등 1천400여점을 전시하는 것이다.

이 자리에 전시된 아동들의 다채로운 솜씨를 볼 수 있는 작품들은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재희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재능을 작품 전시로 표현하며 아동들의 자존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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