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은 18일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교육지원청 대집단상담실에서 '청소년 동아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행복교육지구 청소년 동아리는 청소년 자율 활동을 통한 민주성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청소년 동아리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문화 활성화 및 제2회 영동군 깃발 날리는 청소년축제의 참여 방안, 개별 동아리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청소년 동아리는 너나들이 교육기부 동아리, 황간머슴 자원봉사 동아리, 영신중학교 누리알찬 봉사동아리, 심천중학교 과수동아리, 음악동아리 꿈 밴드 D. B 등 5개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박천호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가는 동아리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인성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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