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시 '논술전형' 신설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설·도입된 논술전형(전형명: 코리아텍일반전형/모집인원: 241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 제공을 위해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코리아텍 모의논술은 2가지 유형으로 제공된다. 실제 논술고사가 진행되는 대학 내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시험을 치르는 '오프라인 모의논술'과 시공간의 제약사항을 극복한 언제-어디서나 응시 가능한 '온라인 모의논술' 형태로 각각 진행된다.

'오프라인 모의논술'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코리아텍 제1캠퍼스(천안시)에서 약 500명 내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응시기회를 부여하며, 오후에는 코리아텍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대입설명회와 모의논술 특강 등을 실시한다.

접수는 31일까지 이며 입시 홈페이지(http://ipsi.koreatech.ac.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31일 오전 10시부터 8월 9일 오후 3시까지 인터넷이 가능한 PC에서 언제 어디서나 응시가 가능하며 선착순 1천명에게 응시기회가 제공된다.

채점결과는 응시인원의 20%(오프라인 기준) 선에서 제공되며 8월 말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조회가 가능하다. 모의논술 문제와 출제근거, 예시답안 등 문항카드 정보도 8월 말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올해 첫 도입된 논술전형인 만큼 사교육 부담 없는 '예측 및 준비 가능한 수준의 親 공교육 중심의 논술시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모의논술이 수험생 및 일선고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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